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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여행 용두산공원 1(2015.10.18)
    여행 2023. 1. 5. 21:06

    오늘은 부산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아침 7시에일어나 숙소에서 짐을 챙겨서  부산역앞 돼지국밥으로 아침식사을 하였다.

    옆집의 추어탕집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이곳 추어탕집은 부산에 올때 마다 아침식사를 하던 곳이다.

    부산의 추어탕 방아잎이 들어가 향이 특이하다.

    식사후 부산역사에 짐 보관함에 여행가방을 보관을하고 부산역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17번을타고

    부산데파트에서 하차후 도로 건너서 중앙성당 골목으로 가면 용두산 공원이다.

    시간은 도보시간 포함하여 부산역에서 약 20분 걸린다.

     

    용두산  공원은 오랜시간 부산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도심속 휴식공간이며 부산타워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부산의명소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모습은 도툭한 아름다움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용두산(49m)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하였다가 그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동안에는 일본인들이 용두산 정상에 용두산신사()를 세워 일본과 조선을 오가는 선박의 무사 항해를 빌었던 곳이기도 하였다. 

    부산상업회의소에서 주관하여 용두산은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1915년 11월 10일 기공식이 있었고 1916년 10월 15일 준공되었다.

    용두산공원의 부지는 용두산의 정상부를 깍아 600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었다.

    용두산을 오르는 길은 4갈래의 길이 만들어 졌으며 근래에는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용두산공원의 시설물로는 부산타워·척화비·충혼탑·4 ·19의거기념탑·이충무공 동상·팔각정·시민의 종 등이 있다.

    용두산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부산타워는 높이 120m이며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를 수 있다.

    그리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시계는 인기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6·25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용두산 산꼭대기까지 판잣집을 짓고 살았는데 2차에 걸친 대화재가 일어나 소실되고 민둥산이 되었다.

    그후 나무심기에 주력한 결과 지금은 숲이 많은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자유당 때에 우남공원()이라고 불렀다가 4 ·19혁명 후에 다시 원래 이름인 용두산공원으로 불렀다.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특히 부산탑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부산광역시 일대와 부산항과 영도 등의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출처 : 네이브 두산백과> 

     

    용두산공원은 부산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용두산에 있는 공원으로 부산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자 도시민의 휴식처다.
    부산지하철 남포동역이나 광복동 극장가에서 건너다 보이는 용두산 쪽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지방기념물 제 25호인 용두산공원이 나온다.
    예로부터 소나무가 울창하여 송현산으로 불렸다가 다시 지금의 용두산공원으로 불려지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만 평이 넘는 용두산공원 내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흉상, 팔각정, 꽃시계 등이 있고 매년 1월 1일에 타종식을 거행하는 부산시민의 종이 있다.
    또한 용두산공원의 명물인 높이 120m의 부산타워가 있는데 타워 내에는 전망대가 있어 부산 시가지는 물론 맑은 날엔 대마도도 볼 수 있다

     <출처 : 부산시 중구 문화관광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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