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청양 칠갑산(2012.10.28)
    대전, 충남, 충북 산행및여행 2022. 12. 24. 10:16

    어제는 날씨가 좋지 않았다.

    가을비가 여름장마철 소낙비처럼 많이 왔다.

    오늘은 충남 청양에 있는 어머니 품 같이 포근한 칠갑산으로 산행을 할려한다.

    직장동료 부부와 같이 가기로 하고 우리부부는 세벽 4시반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5시 좀 넘어

    집에서 구리에 있는 동료집으로 가다 길을 잃어 다른 아파트에서 해매다 어찌하여 찾아 갔다.

    일찍 갔다 일찍 올라 올려고 06시경에 구리에서 출발을 하였다.

    이곳 칠갑산은 1996년도에 한번 갔다 왔던곳이다.

    1996년 그때 같이 휴가를내어 같이 가신분들은 정년퇴직을 하시고 또한 다시 볼 수 없는곳으로 가신분도 있다. 

    그 때 칠갑산 산행을 같이한 선배님들을 생각하며 세월의 무수함을 느낀다.

    자 그럼 충남 청양의 칠갑산에 대하여 알아보자

    충남의 중심부에 있는 청양군 칠갑산(七甲山·561)은 대치면·정산면·장평면 경계에 있는 칠갑산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청양군 3개의 면에 걸쳐있는 큰 산이다.

    어머니 품과 같은 포근한 산으로 불리지만 가수 주병선의 ‘칠갑산’노래로 더 유명하다.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비록 해발고도가 높고 험준하진 않지만 깊고 웅장한 산세를 보여 청양의 진산으로 여겨져 왔다.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칠갑산에는 모두 7개의 등산로가 있다.

    어느 산길을 택해도 정상까지 채 2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는 한티고개에서 출발해 장곡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3시간가량이 소요되며

    요즈음은 장곡사에서 출발하여 천장호 출렁다리로 내려오는 산님도 많다.

    칠갑산에는 천년고찰 장곡사가 있으며 지금은 관광지가된 청장호 출렁다리가 유명하다. 

Designed by Tistory.